국가직 지방직 차이
국가직 지방직 차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공무원을 위해 밤새도록 공부를 하고 낮에는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꿈하나를 위해 자신의 친구, 연인, 대학 등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합격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크게 국가직과 지방직이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직 지방직 차이|
국가직과 지방직의 차이점은 첫번째는 바로 근무처입니다.
국가직에 임용이 된다면 행정안전부 소속의 중앙부처에서 공무를 보게 됩니다.
세종정부청사, 서울정부청사와 같은 곳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공항, 항만 등에서 일을 하게 되는 직렬도 있고 각 시청 구청에 파견되는 공무원들도 있습니다.
국가직은 이것 외에도 많은 곳에서 공무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직은 임용되는 곳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이 말인즉, 00시청이면 그 시청의 한 부서에서 공무수행을 합니다.
주민센터, 구청 군청 읍사무소 면사무소 동사무소 등에서 공무수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육공무원들은 해당 교육청에 소속된 학교 및 교육청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이제 좀 감이 잡히시나요? 국가직은 전국적으로 발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직은 자신이 속한 지자체 혹은 교육청 등에서만 공무수행을 하게 됩니다.
진급과 여러 대우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은 어떤것이 더 낫느냐의 말은 사실 무의미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많은 곳을 돌아보며 많은 경험을 쌓고 싶으시면 국가직
한 곳에 빨리 정착을 하고 싶으시면 지방직 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국가직이라고 해서 무조건 전국 어디든 발령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직렬과 여러 상황에 종합하여 발령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시험에 합격하셔서 좋은 공무원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