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날 우리는 이 날도 알아야 합니다.
교정의 날 우리는 이 날도 알아야 합니다.
교정의 날 우리는 이 날도 알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법이라는 틀아래에서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규칙이죠. 하지만 이 법을 어기게 된다면 법의 절차에 의거해서 그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벌금, 징역과 같이 말이죠.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교정의 날입니다.
※ 교정의 날
매년 10월 28일이 되면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이 날은 국가기념일로써 교정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사기 진작과 재소자들의 갱생의지 즉, 죄를 뉘우치고 사회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사회인이 되자는 의지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지정한 날입니다.
비교적 최근인 2002년에 지정된 날로써 뿌리는 1945년 10월 28일 광복 후 일제로부터 교정시설을 인수한 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교정시설을 관리하에 두는 것에 뿌리는 두기 시작한 것이죠.
2002년에 지정되었다는 뜻은 그 이전에는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였다가 인권 문제, 교정 시설업무자들의 노고 등이
뒤늦게 부각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또한 재소자들을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 내생각
교정의 날이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교정업무를 하고 계신분들, 재소자들에게는 뜻 깊은 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예전 뉴스에서 교정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재소자들에게 많은 협박을 받는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행한다는 것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눈에 많이 보이는 경찰, 군인, 소방관들만 존경하고 우러러봅니다. 물론 그 분들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교정업무를 하시는 분들도 존경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내가 하기싫은 일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되는 일입니다. 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교정의 날을 단지 달력 한켠에 적힌 날로 치부하지 않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떠한 사람들은 고생을 하고 있구나 또한 우리가 그렇게 되지 말아야겠다 등 자기 자신을 가다듬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