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세무사들의 권익을 보호를 함으로써 납세자들의 권익 또한 보호를 받는다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이다. 세무사의 의무 준수 및 품위 향상은 물론이고 업무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에도 힘을 쓰기 위한 단체이다. 1992년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의 창설 단체로써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단체에서 어떤 시험을 치르는지 아래에서 참고하길 바란다.

기업 또는 개인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있어 적용이 되는 모든 세법을 다루는 회계파트이다. 세법을 근거로 신고서를 작성하고 셰무회계처리 업무를 한다. 즉 세법에 근거하여 세금을 계산하고 납부를 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말 그대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회계업무이다. 우리나라는 일정한 규모의 이상인 기업들은 기업회계기준서를 적용하여 발표해야한다.

공장과 같은 생산기업은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와 같은 부분의 능력 숙달이 필요하며 일반 상기업들은 재무회계, 회계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기업/회사에서 처리하는 세무회계 업무 / 경리업무 등은 전산회계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실기시험에서 이를 평가하는 실무시험이다. 이 또한 전산세무와 전산회계로 나뉜다.

전산회계는 기업회계에서 학습한 부분을 전산회계프로그램으로 장부, 결산서 등을 작성하여 실무 능력을 평가한다.

전산세무는 세무회계에서 학습한 부분을 전산회계프로그램으로 부가세신고, 원천세 등 실무처리 능력을 평가한다.

이 모두 1급 2급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시험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6번의 시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때 기업회계, 세무회계, 전산세무회계 이 모든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격은 별도로 필요한 자격요건이 없으며 그에 맞게 잘 준비한 사람이 합격을 하게 되는 심플한 구조이다.

그리고 전산세무회계와 세무회계는 국가공인인증 시험이며 기업회계는 한국세무사회 인증 시험이다.

이 자격증들은 군/공무원/공공기관/학점은행제/대학/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필수로 있어야 하는 만큼 그 취업에 대한 대우나 진급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좋다. 예를 들어 경찰공무원 시험시 전산세무 1급2급은 1급에 가산점 2점을 인정을 해준다.

2020년 기준 35 ~ 50% 정도의 합격률을 보여준다.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은 앞으로 더욱 발전을 했으면 했지 도태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하고 정착생활을 하면서 조직이 결성되고 그 조직을 이끌어 가기 시작하면서 세금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이는 앞으로 더욱 발전을 하면 했지 도태될리는 만무하다. 물론 AI 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이 있지만 세금을 계산하는 것은 빈틈이 존재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AI나 기술력보다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을 앞으로의 기업들도 많이 선호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